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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81

국민연금 받기_ 연금소득세절세, 만60세 언제되나..

뭐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직장인들은 피할 수 없는 국민연금이 있지요. 일단 노후에 소득이 단절되어도 정부가 기초 생계를 보장해주고자 만들어 놓은 거긴 한데, 거의 준조세 성격이고 기금에 대한 고갈 이슈가 있다보니 저항감도 꽤 큰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월급의 9% 를 떼어가고, 회사가 4.5% 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뭐 손해는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러 다른 개인연금들도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건강하다면 일부 늦춰서 수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연금소득도 일정 금액이 넘으면 소득세가 커집니다. 따라서 이것도 과세표준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말 세금이 죽을 때가지 따라다니네요. ) 여튼 현재는 만65세 부터 받을 수 있는데, 최대 5년, 즉 만70세까지 늦출 수 있고 늦추는 경우 매년 7.2..

재테크 2022.01.29

2022년 1월 폭락장 이겨내기_ 겸손한 마인드와 적극적인 행동 (feat. TQQQ)

안녕하세요 지수도 좋지 않고... 사상 최고 계좌를 달성했던 12월과는 달리 1월은 정말 한 달 내내 지수/내 계좌가 녹아 내리는 중입니다. 2021년 11-12월 두 달간 수익이 6.81%, 1월 오늘 25일자까지의 수익은 -6.23%, 그나마 지수가 박살난 거에 비해서는 종목 리밸런싱을 해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위안을 삼고 있긴 하지만.. 조정장은 언제 겪어도 무시무시 하네요. 참고로 바탕색 없는 내용은 행동. 노란색은 마음가짐?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급등했던 금융주(KB) 를 1/3 정도 거의 꼭지점에서 매도해서, 하방이 막혀있는 저평가 성장+가치 주로 많이 옮겨 놓음. 엘비세미콘, 세틀뱅크, 한화, 미코 등에 꽤 많이 추매하였음. -> 과욕..

새해 계획은 SMART 하게!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니 올해의 계획을 열심히 짜게 됩니다. 많은 후배님들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네요.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게시판 (제대모) 을 보다보니 조금 막연하게 계획을 짜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독서, 운동, 자소서 작성, 자격증 따기 등등. 계획이 실행까지 이어지려면 계획도 SMART 하게 짜셔야 합니다. 여기서 SMART 란 아래와 같은 요건입니다. Specific(구체적) Measurable(측정 가능한) Achievable(달성 가능한) Realistic(현실적)/Relevant (관련성) Time-bound(기한이 있는) 예를 들어 독서를 계획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고려하시면 더욱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S :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 (막연히 재테크 책! 이렇..

2022년의 목표를 세워봅시다 !! _ 1월

안녕하세요 벌써 2022년이 밝아왔네요. 항상 그렇듯이 연초가 되면 올해의 계획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더 나의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갈지, 재테크는 어떻게 할지, 가족을 챙기고, 친구와 지인들과의 관계로 중요하죠. 참 챙길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니 무엇을 올해는 꼭 해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기는 쓰지 않지만, 재테크에 대한 정리를 하는 이 블로그에 적어 놓으면 종종 보고 스스로에게 리마인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회사 - 1번이 재테크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근로소득입니다. 사실, 회사는 꼭 돈의 문제만 걸려있는 건 아닙니다...

소소한 잡담 2022.01.04

11월 투자 수익 결산 (9/ 120개월) (주식, 배당), feat. LG이노텍!!

안녕하세요 벌써 또 한달이 지나 11월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0월 말 거의 70포인트를 내리꽂아 10월29일 2,970.68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11월30일 2,839.01로 -4.4%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992.33에서 965.63으로 -2.7%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초에 3200을 향해 달려가던 지수는 속절없이 흘러내려 요새는 2900이 문제가 아니라 2800도 깨질뻔했었죠. 하지만 뭐 중요한 건 제 수익율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며칠전만해도 거의 6-7% 의 수익율을 보이고 있다가.. 마지막 3일 동안 다 박살나서 겨우 2.01%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요. 기업들의 실적은 계속 좋아만 지고, 미국도 오르고 다른 아시아는 다 오르는데 왜 한국만 떨어질까. 하는 생각이 참 많이드는 한 달이었습니..

3% 배당주, REIT(리츠) 상품 비교_미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히 각국의 리츠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츠는 사실 간단하죠, 오피스, 데이터 센터, 쇼핑몰 등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거기에 따른 수익을 나눠주는 구조입니다. 세금혜택을 받기위해 수익의 90% 이상의 배분하게 되죠. 적은 돈으로도 각종 부동산을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요새 상가, 아파트 할 것 없이 다 비싸죠.. 평범한 직장인이 투자하는 건 언감생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리츠는 소액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미국이나 한국에 있는 리츠를 주로 하는데, 일본이나 싱가포르, 멀리는 유럽쪽 리츠도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백만인의 서학개미가 갖고 계시는 리얼티인컴이나 사이먼 프로퍼티가 거의 3% 중반의 수익을 주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회사들 valuation 비교_J&J,머크,화이자,노바티스 연 3% 배당주

안녕하세요 다들 주식투자 하실 때 peer value 즉, 비슷한 업종의 회사들이 어떻게 가치를 받고 있는지 궁금하실 때가 있지요? 그래서 국내외의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의 valuation 을 공유 드려요. 비록 인력은 자꾸 줄이고 있기는 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인지라, 배당을 노리고자 하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대부분 3% 내외의 배당을 주니, 찬바람 불때 매수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국내 제약주식은 잘 안하는 편이구요. 해외 주식으로 존슨앤존슨이나 노바티스, 머크, 화이자 등은 소소하게 모아가면 배당주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한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약가인하를 추진한다는 얘기가 있어 조정을 꽤 받았었습니다만, 여러 로비(?) 등으로 인해 사그라든 상태입니다. 그..

10월 투자 수익 결산 (8/ 120개월) (주식, 배당), feat. 다원시스,유니테스트 땡큐!

안녕하세요 오늘로 10월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9월30일 3,068.82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오늘 10월30일 3,009.55로 -1.93% 로 마감하였고, 1,003.27로 마감했던 코스닥은 1,000.13으로 -0.03% 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락 및 횡보 장에서도 10월29일까지는 거의 3% 의 수익으로 선방하고 있었는데, 오늘 제대로 한 방 맞아서 결국1.31% 수익으로 마무리 하였네요. 어제 나스닥 장도 올랐고, 미국 10년물 금리도 그냥그냥 버티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의 하락은 이해가 쉽게 가지는 않았지만, 뭐 주식이 머리로 모든게 이해되는 시장은 아닌지라(오히려 사람들의 심리 상황이 논리보다 더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 결국은 믿음이 가는 회사들을 사서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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