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잡담

실행의 중요성, 시작이 반이고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취준생에서임원까지 2021. 6.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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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 한 건 4월이었고, 주식 공부를 시작한 것도 올 1월이었고, P2P 투자를 시작 한 것도 4월이었습니다.
136개의 글을 썼네요. 상당수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나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적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moneyfree.tistory.com/123

5월 투자수익 결산 (주식, 배당, P2P이자, 애드센스,애드핏)

안녕하세요 드디어 5월의 마지막 날이 끝났습니다. 한 달이 끝나면 결산을 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저의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한 여정으로 5월의 결과를 체크하려고 합니다. 과연 5월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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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자랑하려고 이 글을 쓴 건 아니고 (실제로 꽤 벌긴 했습니다만..)
드리고 싶은 말은 작은 것부터 당장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거의 모든 제약회사들이 항상 올해가 최대의 위기이고, 내년도 항상 올해보다는 위기입니다. 내후년도 내년보다 위기겠죠.

제약업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이제 국내는 저성장의 산업으로 진입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삼성바이오나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식시장에서 핫한 종목이기는 하지만, 국내 제약업에 종사하는 우리에게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전부 해외로 수출하는 제품들이고, 제약업이 점차 인력이 아닌 제조기술 (Quality와 cost) 로 결정하는 산업으로 변할 수록 우리에게는 위기가 됩니다.

삼성바이오 CMO 라고 하지요. 위탁제조입니다. 왜 한국에서 많이 할까요? 높은 품질과 낮은 가격 때문입니다. 미국/유럽 모두 특허가 끝난 약물은 가격싸움이 시작되죠. 누가 얼마나 빨리, 낮은 가격으로, 오리지널과 비슷한 품질을 갖고 진입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우리나라가 전통적인 제조업의 강자지요, 그 역량이 연장선으로 이어져 제약으로 온 겁니다.

삼성전자가 몇 조원씩 공장 증설에 투자를 하면 고용인원이 얼마나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제 전부 전자동입니다. 사람 거의 필요 없고, 이제 IOT/스파트 팩토리로 사람의 손길은 점차 줄어 갈겁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의 50% 혹은 70% 가격을 허용해주기 때문에, 추가로 수많은 고용인원이 제약영업에 달려 있기 때문에, 아직은 그냥 두고 있습니다만, 점차 인구는 줄어가고 건강보험재정은 줄어만 가는 상황에 언젠가는 외국처럼 약가를 낮추게 될 것 입니다. 지금은 위에 말씀 드린 SK, 삼성, 셀트리온 같은 회사들이 신약개발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회사들을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랑스럽게도 하지만 걱정스럽게도 이제 국내 회사들도 신약개발의 성과들이 천천 히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가 그랬고, 유한이 그랬고, 알테오젠 같은 국내 바이오텍 회사들이 많이 생겼죠. 점차 산업의 수준이 높아져가는 좋은 현상이겠습니다만 반면에 우리는 반면 고용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그럼 이런 제약업의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그냥 오늘 하루, 한달, 월급 잘 나오는 거에 만족하며 사시겠습니까? 주변에 저렇게 영업/마케팅/의학부의 경계가 무너지고, ERP 뉴스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옵니다. 헤드헌터들하고 친한 분들은 물어봐보세요, 요새 구직시장이 어떤지.

거창한 걸 시작하는 걸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다행히, 아직은 우리가 생각하는 변화가 꽤 먼 미래입니다. 몇 년은 걸리겠죠.
그럼 그때까지 난 환경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무언가를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정말 돈을 많이 벌거나(저축하거나), 시대의 변화에 맞는 기술을 배우거나(나중 인생의 제2막입니다, 아예 제약과는 완전히 다른 IT 업계같은 곳에서 일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제 친구 중 하나는 공무원 준비하다 IT 업계로 옮겼습니다. 아니면 공무원이 되는 방법도 있겠죠, 저도 초년 시절 회사 다니며 토익점수도 땄었고,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도 땄었습니다.^^; ), 어떤 분들은 제약 영업하다가 학원 원장이 되기도 하고,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가기도 하고, 방법은 수도 없이 많죠.

문제는 내가 뭘 잘하는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뭐가 되든 trial & error 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죠. 요새 코로나 시기라 접대나 행사도 많이 없어서, 시도해보기 절호의 찬스입니다. 뭐라도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걸 실제로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전 재테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블로그는 그냥 취미생활입니다^^;) 오래 된 것도 아닙니다. 1월에 시작해서 2달간 열심히 공부해서 3월부터 투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금액을 점차 불려, 궁극적으로는 배당이나 분배금으로 월급 이상 받는 걸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 500이라고 생각하면, 보수적으로 3% 이자를 고려하면 20억이 필요하네요. 말도 안되는 숫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약 10년 경력 이상 된 분들은 시드자금도 어느정도 있으실테고.. 매월 꾸준하게 월급도 들어올 겁니다.
아래 보시면 1억의 시드자금을 월2%씩, 10년을 운용했을 때 얼마의 수익이 나는지를 보여줍니다.
1년만 꾸준히 해도 +2600만원 이네요.

계산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 사이트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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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2%로 10년 굴리면 10억이네요. 추가로 월급 받는 금액도 일부 재투자를 할테니 이상적으로 볼 때 수익은 이보다 높아지겠죠. 물론 매월 2% 의 수익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세상에 쉬운게 어딨겠습니까. 그만큼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하는 거지요.

기간 수익 총금액 수익률
1개월 2,000,000원 102,000,000원 2.00%
2개월 2,040,000원 104,040,000원 4.04%
3개월 2,080,800원 106,120,800원 6.12%
4개월 2,122,416원 108,243,216원 8.24%
5개월 2,164,864원 110,408,080원 10.41%
6개월 2,208,161원 112,616,241원 12.62%
7개월 2,252,324원 114,868,565원 14.87%
8개월 2,297,371원 117,165,936원 17.17%
9개월 2,343,318원 119,509,254원 19.51%
10개월 2,390,185원 121,899,439원 21.9%
11개월 2,437,988원 124,337,427원 24.34%
12개월 2,486,748원 126,824,175원 26.82%
13개월 2,536,483원 129,360,658원 29.36%
14개월 2,587,213원 131,947,871원 31.95%
15개월 2,638,957원 134,586,828원 34.59%
16개월 2,691,736원 137,278,564원 37.28%
17개월 2,745,571원 140,024,135원 40.02%
18개월 2,800,482원 142,824,617원 42.82%
19개월 2,856,492원 145,681,109원 45.68%
20개월 2,913,622원 148,594,731원 48.59%
21개월 2,971,894원 151,566,625원 51.57%
22개월 3,031,332원 154,597,957원 54.6%
23개월 3,091,959원 157,689,916원 57.69%
24개월 3,153,798원 160,843,714원 60.84%
25개월 3,216,874원 164,060,588원 64.06%
26개월 3,281,211원 167,341,799원 67.34%
27개월 3,346,835원 170,688,634원 70.69%
28개월 3,413,772원 174,102,406원 74.1%
29개월 3,482,048원 177,584,454원 77.58%
30개월 3,551,689원 181,136,143원 81.14%
31개월 3,622,722원 184,758,865원 84.76%
32개월 3,695,177원 188,454,042원 88.45%
33개월 3,769,080원 192,223,122원 92.22%
34개월 3,844,462원 196,067,584원 96.07%
35개월 3,921,351원 199,988,935원 99.99%
36개월 3,999,778원 203,988,713원 103.99%
37개월 4,079,774원 208,068,487원 108.07%
38개월 4,161,369원 212,229,856원 112.23%
39개월 4,244,597원 216,474,453원 116.47%
40개월 4,329,489원 220,803,942원 120.8%
41개월 4,416,078원 225,220,020원 125.22%
42개월 4,504,400원 229,724,420원 129.72%
43개월 4,594,488원 234,318,908원 134.32%
44개월 4,686,378원 239,005,286원 139.01%
45개월 4,780,105원 243,785,391원 143.79%
46개월 4,875,707원 248,661,098원 148.66%
47개월 4,973,221원 253,634,319원 153.63%
48개월 5,072,686원 258,707,005원 158.71%
49개월 5,174,140원 263,881,145원 163.88%
50개월 5,277,622원 269,158,767원 169.16%
51개월 5,383,175원 274,541,942원 174.54%
52개월 5,490,838원 280,032,780원 180.03%
53개월 5,600,655원 285,633,435원 185.63%
54개월 5,712,668원 291,346,103원 191.35%
55개월 5,826,922원 297,173,025원 197.17%
56개월 5,943,460원 303,116,485원 203.12%
57개월 6,062,329원 309,178,814원 209.18%
58개월 6,183,576원 315,362,390원 215.36%
59개월 6,307,247원 321,669,637원 221.67%
60개월 6,433,392원 328,103,029원 228.1%
61개월 6,562,060원 334,665,089원 234.67%
62개월 6,693,301원 341,358,390원 241.36%
63개월 6,827,167원 348,185,557원 248.19%
64개월 6,963,711원 355,149,268원 255.15%
65개월 7,102,985원 362,252,253원 262.25%
66개월 7,245,045원 369,497,298원 269.5%
67개월 7,389,945원 376,887,243원 276.89%
68개월 7,537,744원 384,424,987원 284.42%
69개월 7,688,499원 392,113,486원 292.11%
70개월 7,842,269원 399,955,755원 299.96%
71개월 7,999,115원 407,954,870원 307.95%
72개월 8,159,097원 416,113,967원 316.11%
73개월 8,322,279원 424,436,246원 324.44%
74개월 8,488,724원 432,924,970원 332.92%
75개월 8,658,499원 441,583,469원 341.58%
76개월 8,831,669원 450,415,138원 350.42%
77개월 9,008,302원 459,423,440원 359.42%
78개월 9,188,468원 468,611,908원 368.61%
79개월 9,372,238원 477,984,146원 377.98%
80개월 9,559,682원 487,543,828원 387.54%
81개월 9,750,876원 497,294,704원 397.29%
82개월 9,945,894원 507,240,598원 407.24%
83개월 10,144,811원 517,385,409원 417.39%
84개월 10,347,708원 527,733,117원 427.73%
85개월 10,554,662원 538,287,779원 438.29%
86개월 10,765,755원 549,053,534원 449.05%
87개월 10,981,070원 560,034,604원 460.03%
88개월 11,200,692원 571,235,296원 471.24%
89개월 11,424,705원 582,660,001원 482.66%
90개월 11,653,200원 594,313,201원 494.31%
91개월 11,886,264원 606,199,465원 506.2%
92개월 12,123,989원 618,323,454원 518.32%
93개월 12,366,469원 630,689,923원 530.69%
94개월 12,613,798원 643,303,721원 543.3%
95개월 12,866,074원 656,169,795원 556.17%
96개월 13,123,395원 669,293,190원 569.29%
97개월 13,385,863원 682,679,053원 582.68%
98개월 13,653,581원 696,332,634원 596.33%
99개월 13,926,652원 710,259,286원 610.26%
100개월 14,205,185원 724,464,471원 624.46%
101개월 14,489,289원 738,953,760원 638.95%
102개월 14,779,075원 753,732,835원 653.73%
103개월 15,074,656원 768,807,491원 668.81%
104개월 15,376,149원 784,183,640원 684.18%
105개월 15,683,672원 799,867,312원 699.87%
106개월 15,997,346원 815,864,658원 715.86%
107개월 16,317,293원 832,181,951원 732.18%
108개월 16,643,639원 848,825,590원 748.83%
109개월 16,976,511원 865,802,101원 765.8%
110개월 17,316,042원 883,118,143원 783.12%
111개월 17,662,362원 900,780,505원 800.78%
112개월 18,015,610원 918,796,115원 818.8%
113개월 18,375,922원 937,172,037원 837.17%
114개월 18,743,440원 955,915,477원 855.92%
115개월 19,118,309원 975,033,786원 875.03%
116개월 19,500,675원 994,534,461원 894.53%
117개월 19,890,689원 1,014,425,150원 914.43%
118개월 20,288,503원 1,034,713,653원 934.71%
119개월 20,694,273원 1,055,407,926원 955.41%
120개월 21,108,158원 1,076,516,084원 976.52%


저같은 평범한 사람도 하고 있는데,
여긴 제약 영업으로 날아다니는 분들 투성이죠. 그정도의 노력으로 다른 분야에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실행하시면,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전 이제 120개월 중 3개월 지났습니다. 겨우 117개월 남았네요. ㅎㅎ
특히, 신입사원 분들은 일찍 시작하면 이미 제 나이면 부자 되셨을 것 같네요.

그럼 모든 제약인들의 건승과 정년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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