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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27

분당서울대병원 맛집_야마다야 / 우동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당서울대병원 근처에 가볼만한 식당인, 야마다야 우동집 입니다. 업종 : 우동집 운영시간 : 11:00-15:00 / 17:00-20:30, 화요일은 휴무 거리 : 카카오맵 기준 병원에서 1.8km / 차로 6분으로 회사의 규정상 문제 없습니다. 가격대 : 비싸봐야 1만원대로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전공의들까지 다 데려와도 됩니다. 활동적정성 : 독립된 공간이 없어 세미나는 무리이고, 점심에 가벼운 detailing meal 정도로 적당 하겠습니다. 특히 점심피크시간에 가실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니어 교수님을 모시고 가기에는 좀 그렇고, 좀 젋은 편한 고객을 모시고 가는 게 어떨까 합니다. 주차 : 근처 주차장이 있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만, 역시나 점심 시간에는 붐빕니다. 기본적인 위..

병원 근처에서 놀기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는 주로 제약인들의 재테크와 미래를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적고 있는데요. 쓰다보니 현재 매일 매일의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혹은 재미를 줄만한 내용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카테고리를 하나 추가해 보았습니다. 무엇을 적어볼지는 아직 생각하는 중이지만, 생각에는 병원 근처 선생님들과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세미나를 할 때 한 번쯤은 어디를 갈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 돌아다니다 좋은 곳이 있으면 좀 기록해 보려고 하고, 대기시간에 앉아서 내근을 하거나 혹은 잠시 쉬기 좋은 공간이 있다면 함께 적어볼까 합니다. 다분히 우리 제약인들을 위한 공간이므로, 장소는 각 병원들을 중심으로 적겠습니다. ㅋㅋㅋ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전 오늘 주가가 하락해서.. ㅠ.ㅠ. 흑..

제약회사 영업직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Part 3.

안녕하세요 최근에 또 ERP (Early Retirement Plan/Program) 에 대한 기사가 떴네요. 얼마전 아스텔라스에서 거의 영업부 절반에 가까운 대규모 인원 조정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좋은 pipeline 을 갖고 있는 로슈의 차례입니다. 이번 로슈의 ERP 의 시사점은 조금 다릅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매출이 줄어서, 인당 생산성이 낮아서, 특허가 끝나서 주로 ERP 를 했었습니다. 아스텔라스의 경우지요, 기존 임원진이 너무 방만한 경영을 한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로슈는 많은 파이프라인이 있고, 매출이 그렇다고 줄고 있는 것도 아니죠. 영업,마케팅, 의학부 조직에 대한 역할 재정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서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출이 원인이 아니라 존재 이유, 역할에 대한..

PM 보다 마케팅 더 잘하는 MR_IMS DDD/UBIST

안녕하세요 PM 보다 더 마켓을 잘보는 MR 이 되기 위한 방법 중 secondary data 에 대해 이어서 말씀 드려 보려고 합니다. 우선 IMS audit 자료에 대해서 보시지 않은 분은, 앞전 글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moneyfree.tistory.com/120 PM 보다 마케팅 더 잘하는 MR_IMS (Audit Data) 안녕하세요 PM 보다 더 마켓을 잘보는 MR 이 되기 위한 방법 중 secondary data 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통상 Secondary data는 Primary data와 비교되는데, Primary data는 소위 말하는 마켓 리서.. moneyfree.tistory.com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저도 100% 기억이 다 나지는 ..

PM 보다 마케팅 더 잘하는 MR_IMS (Audit Data)

안녕하세요 PM 보다 더 마켓을 잘보는 MR 이 되기 위한 방법 중 secondary data 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통상 Secondary data는 Primary data와 비교되는데, Primary data는 소위 말하는 마켓 리서치 입니다. 리서치 업체를 통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 행하는 리서치를 뜻합니다. Secondary data 에는 여러가지 자료들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IMS 데이터에 대해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저도 100% 기억이 다 나지는 않아서, 혹 틀리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 드리고, 혹 정정이 필요하면 덧글 달아주시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IMS 자료 중 흔히 사용하는 자료는 IMS sales audit 자료와 IMS DDD 정도 일 것 같은..

믿음을 주는 MR, 의심을 주는 MR

안녕하세요 오늘은 믿음을 주는 직원과 의심을 주는 직원이라는 주제로 써보겠습니다. 참 민감한 주제이지요? 아무도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의심하고 의심받고 또는 대놓고 편애 하기도 하죠. 그럼 어떤 부분들이 믿음과 의심을 주는지, 그리고 매니저들에게 어떻게 해야 믿음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저 개인의 경험과 선호에 따른 내용이므로, 꼭 맞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원활한 회사 생활에 있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악용하지는 마셔야겠죠? ㅎㅎ) 우선 모든 의심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예를 들어 근태 같은 거죠. 매니저들이 MR들을 24시간 따라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에..

코로나 잔여백신 맞기_카카오,네이버

안녕하세요 제약업에 계신 분들 특히나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높으시죠. 영업부 분들은 특히 매번 병원에 들어갈 때마다 눈치보이고, 어디 병원에 제약회사가 코로나 확진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내가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가끔 병원 관계자에게 쫓겨나거나, 입구에서 막힐 때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죄를 짓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대접을 받는건가에 대한 현타가 오기도 하죠. 최근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초반에는 정말 분위기 안 좋았었죠. 차라리 회사에서 그냥 전부 재택하라고 하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나저나 왜 노래방 같은 곳에서 도우미 불러서 단체로 걸리는 건지..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무리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상황이라 답답하시겠지만, 지킬 건 지키면서 놀아야 할 것 같네요. 휴. ...

PM 보다 더 마케팅 잘하는 MR _ 논문 검색 & 활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케팅보다 더 마케팅 잘하는 영업사원이 되기 위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과거로부터 최근까지 마케팅 활동의 코어는 역시나 scientific message 의 전달이죠. Evidence Based Marketing 이라고 해서 (EBM) 이라는 말도 한때는 썼었습니다. 마케팅 부서는 키메시지를 만들고, 브로셔 등을 제작하기 위해 항상 논문 검색 사이트를 뒤집니다. 대부분 영업부는 만들어진 메시지를 받아 활용을 하시죠. 주어진 메시지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오늘은 한단계 더 나아가 메시지를 직접 찾아서 만들어 보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복잡한 건 아닙니다. 결국 얼마나 좋은 컨텐츠를 관심을 갖고 찾아내느냐의 문제이죠. 우선 앞서, MR 분들 브..

제약회사 입사 이후의 목표. Part 4. DSM (영업지점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제의 마지막 글인 제약회사 입사 이후 DSM(District Sales Manager) 직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DSM (District Sales Manager) = FLSM(FPM(First Line Sales Manager) 등으로 불리기도 하고, 국문으로는 지점장, 소장, 팀장 등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DSM은 영업부 테크입니다. 영업담당자-지점장-NSM(National Sales Manager) 등의 순서로 가지요. 그런데 NSM 은 최근에는 많이 없어지는 자리이기도 하고, 키워야 하는 역량 부분에 있어 DSM 이후에 일부 차이가 있긴합니다. 여담이지만 NSM 의 자리가 왜 없어지는지는 지금의 산업 구조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NSM은 DSM 들을 관리하고 D..

제약회사 입사 이후의 목표. Part 3. PM(마케팅)

안녕하세요 재미로 시작한 블로그 입니다만, 글 쓰는게 참 마약 같은 거네요.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된다고 말씀 주시니, 더 열심히 쓰게 됩니다만.. 저도 직원들 관리도 해야 하고, 제 일도 해야 하고, 가정도 돌보고, 재테크하려면 공부도 해야하고, 몸 관리하려고 운동도 해야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취미생활도 해야 하고, 친구도 가끔 봐야 합니다. 하하하.. 다들 재우고 밤에 글쓰고 일하려니 잠이 부족하네요. ㅠ.ㅠ. 저의 수면 시간은 줄어만 갑니다. 흑... 여튼, 본론으로 돌아가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제약회사 입사 이후의 두 번째 목표인 PM (product manager, 마케팅) 직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PM(Product Manager) = BM (Brand Manager) 라고 혼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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