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01 6

5. 제약회사 영업직 취업하기, 간접 체험해서 지원 할 때 강점을 어필해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주가 참 빨리 가네요. 과거에 이 주제로 작성한 글은 주로 취준생 분들에게 향후 취업 후의 경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코로나 상황과 디지털 채널의 강화로 인해 재직자들도 자신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따라서 취준생 분들을 위한 간단한 정보와 재직자 분들을 위한 조언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거의 20년 동안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영업, 마케팅, 커머셜 조직의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항상 말씀드리듯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근 준비 출근은 대개 9시쯤이지만, 피로한 날이나 늦게까지 일한 경우도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은 강조되지 않지만, 대부분의 회..

카테고리 없음 2024.01.31

4. 제약회사 영업직 취업하기, 내가 가고 싶은 회사

안녕하세요. 자유롭게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좋은 회사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이미 풍족한 얘기일 것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취업 시장이 어려워도, 첫 직장을 어디로 정하는 것은 나중에 회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합격한 곳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선택할 때 해당 회사의 현황이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듯, 이 글은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0년대 초반에 제가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한 때는 제약 영업이 3D 업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리베이트, 접대(외자나 국내에서 상관없이), 그리고 소위 "감성 영업"이라 불리던 일들이 일상..

카테고리 없음 2024.01.30

3. 제약회사 영업직 취업하기, 면접편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이전에 작성한 면접에 대한 글을 조금 정리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 저의 의견이 정답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업계에서의 경험이 있고 어느정도 위치에 있다보니 나름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각 지원자의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현재는 대부분의 기업이 경력직 또는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과거보다는 더 특화된, 더 심도깊은 면접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과제를 주거나 PT를 시행하는 등 면접 질문 이외의 방법으로도 지원자의 능력과 적합성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우선 면접 질문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면접관이 특정 질문을 하는지 고민하고, 그에 맞게 답변을 준비하면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1.30

2. 제약회사 영업 취업하기, 스펙에 관련해서

안녕하세요, 기존에 작성한 글이 당시의 생각을 막 적어나가다 보니 오타도 많고 내용이 정리되지 않았던 것 같아, 좀 더 정제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회사나 면접관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제 의견이 절대적일 수는 없습니다. 각자가 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장점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취업 시기가 오래되어 제가 입사했던 때의 경험이나 신입/경력직 채용 면접에서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학교: 경력직의 경우 학력은 중요시되지 않지만, 신입/취준생을 위한 조언으로, 서류 접수 시 학교, 영어 점수, 전공 등으로 서류를 걸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하게 고학점, 특히 SKY 졸업자보다는 적당한 학교 출신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나, 과하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1. 제약회사 영업 100% 취업하기

안녕하세요, 이전에는 제대모에서 제약회사 영업에 관한 글을 많이 썼었습니다. 반복적인 질문이 많아서 한 번에 해결하고자 했었는데, 당시에는 마구잡이로 일기처럼 글을 썼던 것 같아 이번에는 더 내용을 정리하여 전해드립니다. 우선, 영업과 마케팅을 중점으로 글을 쓰고 있으니 이를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 경험과 주관적인 의견을 기반으로 하니 참고 바랍니다. 요즘에 가장 불편하고 안타까운 질문은 "스펙 평가 부탁 드립니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다급해도 나의 평가를 회사 면접관이 아닌 외부인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스펙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원하는 자리에 얼마나 적합한가입니다. 그러므로 스펙을 평가하기 전에 어떤 회사, 직무, 직급에 관한 정보가..

카테고리 없음 2024.01.22

제약회사 = 구조조정

12월, 한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업계는 얼어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진행했고,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경우에도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장에서 꾸준히 일하며 은퇴 후를 준비한 많은 분들은 ERP를 통한 재정적 안정을 바탕으로 두 번째 직업을 창출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는 이런 동요의 시기에서도 열심히 자기개발을 한 분들이 살아남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어디서든 혼돈의 시기 이후에는 기회가 다가옵니다. 조직의 구조조정이나 기존 역할의 소멸에 따라 새로운 역할이 나타날 때, 그에 맞는 역량을 가진 사람은 갑자기 승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중간에 위치한 애매한 사람들입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높은..

카테고리 없음 2024.01.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