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자본소득인 것 같습니다. 즉, 내가 아닌 내 돈이 나를 대신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거죠. 난 하루에 몇 시간밖에 일하지 못하고, 월급도 정해져 있지만 돈은 365일 24시간 일할 수 있거든요.
최근 카카오가 많이 뜨고 있죠? 카카오 뱅크도 올해 상장 한다던데 ㅎ 그건 나중에 또 다뤄 볼께요.
요새 P2P 투자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위키디피아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정의되어 있네요.
P2P 대출(Peer-to-peer lending, P2P lending)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채무자와 채권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대출 서비스이다. P2P 대출을 하는 회사들은 대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하면서, 전통적인 금융기관에 비해 간접비를 줄이고,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채권자들은 은행에 투자하거나 예금을 맡기는 것보다 높은 수익율을 낼 수 있으며, 채무자들은 보다 낮은 이율에 대출을 할 수 있다. 또한, P2P 대출 회사는 채권자와 채무자의 연결을 중계하는 수수료와 채무자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이익을 낼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알려진 많은 P2P 대출은 개인에게는 무담보 대출이다. 반면 기업을 대상으로는 담보 대출이다. 담보 대출은 주로 사치품을 담보로 제공되는데 보석, 시계, 빌딩 등이 이에 해당된다. P2P 대출은 개인, 기업, 자선단체의 모금으로 자본이 형성된다. P2P 대출의 다른 형태로는 학자금 대출, 상업/부동산 대출, 단기 소액대출 등이 있다.
결국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과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내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며칠 간의 용돈(일비에서 생긴 ^^)을 모아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첫 P2P 투자이기도 하고 P2P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분들도 많아 겁도 나고 하여 소소하게 10만원만 넣었습니다.
여러 상품들이 있지만 전 그래도 이왕이면 부동산가치가 높고, 혹시라도 경매 넘어가도 낙찰가 높을 것 같은 서울 용산구 상품으로 했어요.
오~~~!! 연 이율 9.4% , 대박입니다. 하지만 속으시면 안됩니다.
중요한건 역시 세금!! 10만원 투자해서 수수료랑 세금 제하고 나니 5,813원. 악!!
계산 해보면 9.4% 가 아니라 5.8% 네요. 그래도 은행 이자보단 훨씬 높죠. 물론 대출을 받은 분이 갚지 않아서 경매에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 원금 회수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담보 대비 여유 있고, 위치가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아파트여서 risk 가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소하게 해보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수익율 차원에서 은행 예금 보단 낫고, 주식보단 덜하지만, 배당주와 비슷한? 그 정도네요.
아직 주식에 대한 자신이 없는 상황이라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 모든 제약인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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