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point (가이드 포인트)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약업에 좀 오래 계셨던 분들은 한 번쯤 연락이 오거나, 혹은 들어보셨던 가이드 포인트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이드 포인트는 뉴욕에 본사를 둔 전문가네트워크 산업의 기업이라고 하네요, 각 산업의 전문가(advisor)와 고객사(컨설팅회사, 사모펀드, 헤지펀드, 새롭게 진출하는 회사) 를 연결하는 서비스 입니다. 

즉 중간에서 전문가와 고객사를 연결해주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회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듣기로는, 100을 고객사에 받으면 50% 정도 전문가(advisor) 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는 수수료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비율은 잘 모르겠습니다)

 

https://www.guidepoint.com/about-us/

About Guidepoint - The Experts at Finding Expertise

 

여튼 블라인드에 보다 보면 사기 아니냐고 말을 많이 하시던데 그건 오해인 것 같고, 엄밀히 잘 운영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사이트에 advisor 로 등록하면 가끔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 이름과 간단한 리뷰를 담고 있는 링크가 메일로 옵니다. 여기에서 내용 읽어 보고 진행할지 안할지를 결정하신 후, 일정 맞춰 전화 등으로 진행하시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거의 반신반의로 거부감이 좀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한 번 해봤더니 큰 문제없이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한국에도 지사가 있긴 하네요. 중개업이다 보니 매우 소수의 인원만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아래는 제가 작년에 진행했던 건들 및 금액입니다. 실제로 다 지급이 완료 되었고, 나름 생각지도 않은 수익을 얻었었습니다. 거의 1300 불이니.. 용돈으로는 쏠쏠하죠. ^^

 

기회가 되신다면 경험삼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

그럼 모든 제약인들의 건승과 대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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