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무엇을 목표로 돈을 버시나요?
당연히 지금, 그리고 은퇴 이후에도 돈 걱정없이 살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멈춰서서 주변에 나보더 다 어려운 사람들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있어야겠습니다.
전 사실 기부를 하는데 있어 나름의 원칙이 있는데요.
나이드신 분들께는 조금 죄송하지만, 뭔가 기부를 하거나 도움을 드릴 때는 어린이, 청소년에 한정하는 편입니다.
노인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외면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무한대로 부자라면 모든 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만, 저도 한 명의 월급쟁이일 뿐이고 소위 말하는 리소스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아직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우리의 미래에 희망의 투자를 하겠습니다.
특히 취준생 여러분들, 첫 월급을 받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조그마한 기부를 통해 남을 도와보는 건 어떨까요? 제 글들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 받으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취업에 성공하셨을 때 그만큼 다른 분들께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전 예전에는 제 이름으로 기부를 하다, 이제 아이의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자매결연 맺은 아이에게 편지도 쓰고 공감도 해가며 남을 돕는 기쁨을 알아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아닌, 돈을 제대로 쓰는 방법도 알았으면 합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와 같은 곳에 대한 기부는 지정기부금으로 들어가죠. 월급쟁이들이야 천 만원 이상 기부할 일이 없으니 기부금의 15% 가 세액공제되겠습니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일도 하면서 세금도 아낄 수 있다니 일석이조 아닌가요? 저 같으면 세금 낼 돈으로 기부를 더 하겠습니다. ^^
기부금에 대한 공제가 더욱 확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기부액 | 개인 | 법인(기업/단체) |
1천만원 미만 | 15% | 10% |
1천만원 초과 분부터 | 30% |
그럼 제약인들의 건승과 안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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