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분 리뷰_나이스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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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끝나고 나면 수혜를 받을 기업 중 나이스 정보 통신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절대절대 투자 권유 아니고, 투자는 각자의 판단하에 알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3월1일에 뇌피셜로 일단 투자를 시작했고, 제대모 카페에도 올려 드렸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시작한 게 거의 연초라서 당시만 해도 진짜 인사이트로만 했는데, 이번에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https://cafe.naver.com/gsk/199385

 

코로나 끝나고 나면 수혜 받을만 한 기업

나이스 정보통신은 VAN 이라고 불리는 카드사/가맹점 간의 중계역할을 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온라인상점에서도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거 외에 전자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을 영위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신용카드로 물건 살 때 마다 판매자/구매자의 중간에서 수수료를 먹는 회사입니다. 신용카드 영수증 뒷면 보시면 "NICE" 붙어 있으며 해당 건마다 나이스정보통신에 수수료 지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결제 건수가 늘어나면 수익이 점점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결제 건수가 급감했지만 온라인 결제시장이 커져서 (배민, 쿠팡 등등)선방했습니다. 당연히 올해 경제활동이 재개 되면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이지요. 추가로 여행예약 사이트인 아고다도 주 고객인데, 여행이 재개되면 매출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Tax refund를 즉시 해주는 시스템을 시작했고 이 또한 여행객들이 회복되면 함께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장점유율도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물론, 이 회사는 수수료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선거철마다 나오는 카드 수수료인하 등의 이슈가 발생시 수익이 감소할 우려가 있긴 합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 얘기가 나오는 지 잘 보면서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더 일찍 담았어야 하는데 시작이 늦어, 15% 정도 수익 중입니다. ^^ 오늘 장 중에 거의 10% 이상 올랐던 것 같은데.. 일하느라 중간에 일부 수익실현할 기회를 놓쳤네요. 

오늘(5.17)기준 시총이 3405억 정도인데, 2021년 예상영업이익 398억에 multiple 10-15 사이로 주면, 보수적으로 min 3980억에서 max 5970억 까지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추가로 17~75% 정도의 upside 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고, 경쟁사인 NHN 한국 사이버결제 등과 비교했을 때 워낙 저평가 되있어서 꽤 오랫동안 끌고갈 것 같습니다. 

 

3분만에 리뷰할 수 있도록 정리해 봤습니다. 그럼 제약인의 조기은퇴를 위해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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