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회사에서 발전하기

회사에서 살아남기_번아웃증후군 테스트

취준생에서임원까지 2021. 6.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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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요새 지속적인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번아웃되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까지 아파서 회사를 쉬는 경우도 있으시고, 아니면 일, 혹은 사람 문제로 이직을 택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도 한동안 너무 일이 바빠서 왠지 무기력해지는 걸 느꼈었는데.. 누가 추천해줘서 아래 테스트를 해보니 ㅎㅎㅎㅎ 점수가 75점. 크억.. 

 

 

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 스트레스를 매니지 하고자 개인 취미 생활을 시작했지요. 운동도 그래도 주에 1-2회라도 꾸준히 가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블로그를 돈버는 용도로 많이 시작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게 시작하면 오래 못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하루에 수천명씩 방문하는 핫한 블로그들도 있지만, 저 같이 일반적인 직장인의 경우 방문자가 얼마나 오겠습니까. ^^; 그냥 재미삼아 하는 겁니다. 과거에 싸이월드의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제약회사에 대한 글을 쓰면서, 뭔가 스스로도 반성하고 또 글을 쓰면서 단순히 머리속에 있던 것들을 한 번 정리해보니 녹슨 머리도 다시 조금씩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약간 재테크 일기장의 느낌이구요. 이 블로그가 과거 싸이월드처럼 없어지지만 않는다면, 약 10년 뒤에 전 은퇴하기에 충분한 재산을 갖고 있을 거고, 재산을 불려갔던 과거의 기록들이 여기 남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제일 바보같다고 생각하는게, 불평불만만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정말 그런 걸가요? 

 

시간 없다고 하면서, 늦잠 자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누워서 빈둥빈둥 유투브 보지는 않으시나요? 나 오늘 하루 종일 바빴으니까 이제는 좀 놀아도 된다고 생각하며, 쇼파에 누워있지는 않으십니까? 아니면 병원에서 점심 먹고 졸리니 차에서 한 숨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2-3시간 씩 차에 누워계시지 않나요? (실제로 제가 어디 종합병원 일하러 갔을 때, 분명히 병원 들어갈 때 제 앞에 추차해 있던 차와 어떤 분이, 나올 때까지 그 차에 그대로 계시더라구요, 한 2-3시간 지났을 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상황이 바뀌길 기대하는 게 이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죠. 

 

제가 그 동안 올린 글들 많이들 보셨나요? 회사 생활로도,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뭔가 변화가 있으셨습니까? 

전 사실 3개월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번아웃 지수도 좀 내려갔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면서 취미생활도 하고, 재테크도 열심히 해서 꽤 벌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어떠신가요? 3개월 전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보시고, 변한게 하나도 없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거창한 거 필요 없습니다. 아주 작은 거라도 하나씩 시작하시고, 이렇게 글로 남겨보세요. 나중에 보면 의외로 재밌습니다. ^__^

 

그럼 모든 제약인들의 건승과 경제적자유를 기원 드립니다. !! 

모두 건강하시구요 ! 

 

 

 

https://umentia.com/psy34/1016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 직장 - 유멘시아

번아웃 증후군이란 지금까지 일에 열심이던 사람이 개인의 대처 능력을 넘는 스트레스와 같은 이유로 갑자기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 상태에 빠지면 그때까지의 긴장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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