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가 되니 올해의 계획을 열심히 짜게 됩니다. 많은 후배님들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네요.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게시판 (제대모) 을 보다보니 조금 막연하게 계획을 짜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독서, 운동, 자소서 작성, 자격증 따기 등등.
계획이 실행까지 이어지려면 계획도 SMART 하게 짜셔야 합니다. 여기서 SMART 란 아래와 같은 요건입니다.
Specific(구체적)
Measurable(측정 가능한)
Achievable(달성 가능한)
Realistic(현실적)/Relevant (관련성)
Time-bound(기한이 있는)
예를 들어 독서를 계획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고려하시면 더욱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S :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 (막연히 재테크 책! 이렇게 하지 말고 실제로 읽어볼 책의 제목까지 정하시면 좋겠죠?
M : 어떻게 진척도를 파악할 것인지 방법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독서의 경우는 페이지나, /챕터 등 측정하기가 쉽지요. 오늘 맘내키는 대로 이런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특히 수치화되어야 합니다.
A : 달성 가능해야 합니다. 1달에 10권 이런 건 실현 가능하지 않죠. 의욕만 넘친다고 되는 건 없습니다. ^^
R : 현실적, 관련성이 있는 목표여야 합니다. 자기 개발을 위해서라면 이왕이면 나의 업무 혹은 미래의 관심사와 상관있는 주제가 좋겠죠. 제약영업을 하고 있는 데 건설업 관련된 책을 본다거나 하는 건 좀 ㅋㅋ
T : 1달, 1주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일정을 정해야 합니다. 실행 가능성을 높이려면 단위를 짧게 짜면 더 가시성이 높겠죠.
예를 들어 난 미래 경제적 자유를 준비하기 위한 재테크의 방안으로 000작가의 000란 제목의 책을, 최소 하루에 5장씩, 한달에 1권 이상 읽겠다. 이런 식으로요.
귀찮아 보이나요? 그래도 해보다 보면 계획이 훨씬 명확해지고 실행을 위한 가시성도 보일 겁니다^^
그럼 모두의 건승을 빌어요~
'회사생활 > 회사에서 발전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이후 직장 생활의 변화_제약회사 내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0) | 2021.12.24 |
---|---|
재택근무에 대한 생각과 우리의 처세 (0) | 2021.08.31 |
2020년 Top 50 다국적 제약회사 순위 (2) | 2021.06.21 |
회사에서 살아남기_번아웃증후군 테스트 (8) | 2021.06.20 |
MSD (MERCK) 와 Organon 분사 이후에 대한 전망 (2) | 2021.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