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어떻게 쓸 것인가?

안녕하세요

 

모두에게는 동일한 24시간이 주어지지요. 그리고 그 24시간은 부자, 가난한자 상관없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한 건 오로지 본인의 몫이겠죠.

 

제가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때 저희 매니저가 그러셨죠, 할거면 제대로 하고 하기 싫으면 그냥 하루 놀아라. 

아무리 call plan 을 넣고, CRM 시스템 혹은 어떤 곳은 아직도 GPS 도 쓴다고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그래도 놀려면 얼마든지 놀 수 있지 않겠어요? (실적만 신경 안쓴다면)

 

놀면서 하루를 보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은 건 아닙니다. 

 

아마 지금 코로나 상항이라 의원은 조금 다르겠지만, 종합병원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대부분 오전, 오후 외래 전후를 제외하고는 고객을 만나기 어려우실 겁니다. 연구동 등등 대부분의 곳들이 출입이 막혀있죠. 

 

그냥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저도 얼마 전까지는 밤에 괜히 유튜브 보거나 영화 보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피곤하면 낮에 차에서 한 숨 자지뭐 하는 생각으로 보낸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조금씩 시간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써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오늘 어디 방문할 건지 계획도 하고, 

조금 일찍 이동해서 병원에 도착하면 고객을 만나기 전까지 이 회사 저 회사 분들과 수다 떨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작더라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전 요새 이동하는 틈틈히 전날 미국, 글로벌 시황도 보고, 

여러가지 경제 리포트도 보곤 합니다. 물론 디테일을 위한 논문도 봐야죠. 

 

요새 제가 블라인드를 보다 보면 많은 분들이 회사가 xx 같다고 욕하시는데, 욕한다고 바뀌는 게 있나요? 

가끔 심심하면 욕 한마디 써줄 수 있겠지만, 거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보단 본인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세요. 

 

저도 요새 이것저것 새로운 걸 해보고, 내 스케쥴을 맞추어 나가다 보니 하루가 정신없이 가더라구요. 

뭘 할지 고민되고 귀찮으시다면 가끔 블로그를 들러 주세요.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제약인이고 은퇴 이후에 대한 고민이 가득하답니다 .

 

시간 쪼개서 보실 수 있고,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하루에 10분 이내로 그날의 필요한 것들을 다 모아서 보고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게 제 목표예요. 

 

아직은 시작이지만 많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여러분도 오늘 24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어떻게 사용할 지는 본인에게 달려 있어요. :-)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